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를 추적할 제주해경 소속 경비함정인 3천 2함이 오늘 제주항을 출항했습니다. 3천 2함은 필리핀 동쪽 600킬로미터 공해상으로 이동해 오는 30일 나로호가 발사된 뒤 발사체를 추적하고 비행상태를 모니터링하며 발사체가 위성에서 분리된 뒤 떨어진 위치를 파악하게 됩니다. 항공우주연구원은 3천 2함에 나로호 정보 수신 장비와 연구원 3명을 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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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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