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에서 최근 3년 동안 해녀 23명이 물질을 하다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와 서귀포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물질을 하다 숨진 해녀는 지난 2천 10년에 6명, 2천 11년에는 12명이었고 지난해에는 5명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74%인 17명은 70살 이상으로 대부분 나이가 들면서 체력이 떨어져 익사한 것으로 해양경찰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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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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