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와 표선리 마을회 등은 오늘 성명을 통해 한국공항의 지하수 취수량 환원을 허용하라고 제주도의회에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한국공항이 요청한 1일 200톤의 지하수 이용은 인근 마을 주민들에게 피해가 없고, 지하수로 음료수나 술을 만드는 사기업들이 있는데도 한국공항에 대해서만 지하수 사유화라며 반대하는 것은 왜곡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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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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