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환경운동연합은 한국공항이 지하수 증산 동의안을 처리해 달라는 청원서를 도의회에 제출한 것과 관련해 논평을 내고 대기업의 윤리적 책임을 지키고 지하수 보전에 동참하기는 커녕 이익에만 집착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제주참여환경연대도 성명을 내고 한국공항의 요구를 허용한다면 지하수 공수화의 대원칙이 훼손돼 다른 기업의 먹는샘물 사업을 제한할 명분이 사라진다며 청원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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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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