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들은 전국에서 비만율이 가장 높고 안전벨트 착용률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본부가 공개한 지난해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도민들의 비만율은 30.1%로 전국 광역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고, 남성 흡연율은 49.4%, 고위험 음주율은 18.8%로 세번째로 높았습니다. 반면, 안전벨트 착용률은 54.4%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고, 걷기 실천율은 34.4%로 두번째로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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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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