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가 수원 삼성을 원정경기에서 2대 1로 이기고 K-리그 클래식 2위를 지켰습니다. 제주는 서동현이 전반 15분과 32분 잇따라 두 골을 넣은 뒤 후반 26분 수원의 서정진에게 한 골을 허용했지만, 부상에서 회복한 국가대표 수비수 홍정호를 1년 만에 투입하는 등 총력전을 펼쳐 한 골차로 승리했습니다. 제주는 최근 5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고, 1위 포항에 승점 1점 차이로 따라붙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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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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