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 일출봉 부근 해안에 추진됐던 철도테마파크 레일 바이크 사업이 백지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관광공사는 구좌읍 상도리에 똑같은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고, 예정부지가 절대보전지역이어서 사업 추진이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관광공사는 이같은 입장을 오늘 상도리 주민들에게 설명했고, 사업을 제안한 코레일테크에도 통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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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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