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에서 관광객들이 음주교통사고를 내는 비율이 제주도민보다 훨씬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관광객이 낸 교통사고 가운데 음주사고는 3.9%를 차지해 도민 운전자의 음주사고 비율인 10.7%의 3분의 1 수준이었습니다. 또, 차량 등록대수와 비교한 교통사고 비율도 렌터카는 택시의 6분의 1이었고, 자가용과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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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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