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주에서 두번째로 발생한 야생 진드기 감염 의심 환자에서 바이러스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7일 제주대병원에서 사망한 서귀포시 표선면 82살 허 모 할머니에 대한 유전자 검사결과 중증 열성 혈소판 증후군 바이러스 양성 반응이 나와 분리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바이러스 양성 반응은 사실상 확진에 가까운 결과로, 의학적인 판정만 앞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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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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