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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20일 만에 단비..해갈은 역부족

조인호 기자 입력 2013-07-26 00:00:00 조회수 32

◀ANC▶ 장마철에도 비가 오지 않아 가뭄을 겪어온 제주에 20일 만에 단비가 내렸습니다. 하지만, 일부 지역에만 비가 내려 가뭄을 완전히 해갈시키기에는 부족했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END▶ ◀VCR▶ 천둥.번개가 연신 내리치는 가운데 세찬 빗줄기가 쏟아집니다. 가뭄에 타들어가던 농작물들은 오랜만에 비를 맞고 생기를 되찾았습니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오늘 제주시 구좌읍에는 20밀리미터의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S/U) "마른 장마로 가뭄을 겪고 있던 농촌지역에 단 비가 내리면서 가뭄도 어느 정도 해소됐습니다." 당근 씨앗을 뿌린 뒤 비가 내리지 않아 전전긍긍하던 농민들은 일단 안도의 한숨을 쉬었습니다. 김창욱 / 농민 ◀INT▶ "이렇게 비가 와주니까 얼마나 반가운지 우리 당근 재배하는 사람들은 좋은 비로 생각되고 앞으로도 이런 식으로 조금씩 소나기라도 와줬으면 좋겠는데.." 제주시에도 11밀리미터의 비가 내리면서, 연일 폭염으로 달아올랐던 시가지도 오랜만에 열기를 식혔습니다. 하지만, 비구름대가 워낙 좁고 빠르게 지나가 가뭄이 심한 제주 서부와 남부지역에는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아 농민들의 애를 태웠습니다. 강영범 / 제주기상청 예보관 ◀INT▶ "평년보다 강한 북태평양 고기압이 중부지방 까지 확장하면서 장마전선이 남하할때 북쪽의 찬 공기가 함께 남하하지 못해 제주지방에서는 장마전선이 약해지고 있습니다." 제주지방에는 다음주 화요일에도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비가 예상되지만, 강수량은 많지 않을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mbc 뉴스 조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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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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