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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추석 경기 양극화

조인호 기자 입력 2013-09-12 00:00:00 조회수 136

◀ANC▶ 우리 민족의 가장 큰 명절인 추석은 상인들에게도 일년 중 가장 큰 대목인데요. 추석 물가가 오르고 수산물 방사능 공포까지 겹치면서 재래시장은 썰렁한 반면 대형매장은 명절특수를 누리고 있다고 합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END▶ ◀VCR▶ 추석을 앞두고 대목장이 열린 민속오일시장 명절을 앞두고 햇과일이 나왔지만 선뜻 지갑을 여는 소비자를 찾아보기 힘듭니다. 예년보다 추석이 이른데다 전국적으로 길었던 장마 탓에 과일과 채소값이 급등했기 때문입니다. 김경희 / 서귀포시 호근동 ◀INT▶ "장 보려고 하니까 전체적으로 부담은 있죠. 물가가 옛날보다 많이 오른 것 같아서 방사능 공포의 직격탄을 맞은 수산물 상인들은 추석 대목이 완전히 실종됐다고 이야기합니다. 주봉필 / 민속오일시장 상인 ◀INT▶ "작년에 비하면 너무 안 좋아요. 평상시보다도 손님이 없어요." 반면, 대형매장들은 추석을 앞두고 매출액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매출이 부진한 수산물과 과일 대신 한우나 가공식품 선물세트로 발빠르게 대응한데다 상품권 판매도 호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INT▶한성수 팀장 / 대형매장 관계자 "선물세트 같은 경우에는 전년도에 비해서 7~8% 정도 신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s/u) "유통업계는 이번 추석 연휴가 예년보다 긴 것도 매출 신장에 호재가 될 수 있다며 추석 당일에도 영업하는 등 총력전을 펼칠 예정입니다. mbc 뉴스 조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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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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