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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노인 우울증 심각

조인호 기자 입력 2013-09-26 00:00:00 조회수 26

◀ANC▶ 전국에서 노인 인구 비중이 가장 높은 제주지역은 이제 고령사회로 접어들고 있는데요. 노인 5명 중 1명은 우울증을 앓고 있어 자살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END▶ ◀VCR▶ 동네 노인들이 경로당에 모여서 윷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집 안에만 있다보면 답답하다 보니 경로당을 자주 찾게 된다는 게 노인들의 이야기입다. 김선신 / 80세 ◀INT▶ "집에 가만 있으면 직장생활하면서 내가 잘못한 것 등이 모두 머리에 생각이 떠올라서 있지를 못해요." 김춘자 / 78세 ◀INT▶ "집에 있으면 잠만 자게 되고 TV만 보면 머리가 아프고 해서 경로당을 찾아옵니다." 그런데, 최근 제주시내 경로당 10군데의 노인 350명을 조사한결과, 20%가 우울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c/g) 우울증을 앓는 비율은 여자가 남자보다 2.3배 높았고 90대 이상이 60대보다 7.5배 높았습니다. (c/g) 배우자와 동거하는 경우와 비교하면 혼자 사는 노인이 2.1배 높았고, 배우자 없이 자녀와 동거하는 노인은 2.3배 높았습니다. 박준혁 / 제주시 정신건강증진센터장 ◀INT▶ "노년기에 우울증이 있는 경우 자살률이 60배 정도 높아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노인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노인 우울증 관리가 중요합니다." 노인 우울증을 예방하려면 규칙적인 생활과 대인관계를 유지하면서 지나친 음주나 낮잠은 피하고 우울한 기분이 2주 이상 지속되면 전문의를 찾아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mbc 뉴스 조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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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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