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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고사목 처리 막막

조인호 기자 입력 2013-11-03 00:00:00 조회수 142

◀ANC▶ 최근 제주지역에 소나무 재선충병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말라죽은 나무를 베어내는 작업이 대대적으로 진행되고 있는데요. 그런데, 이 고사목의 양이 워낙 많다보니 마땅한 처리대책이 없어 골칫덩어리가 되고 있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END▶ ◀VCR▶ 한라산 기슭에 홍수를 막기 위해 만들어놓은 저류지, 저류지 한 쪽에는 큼직한 소나무들이 쌓여있습니다. 도내 곳곳에서 재선충 방제작업을 하면서 베어낸 고사목을 이 곳으로 가져온 것입니다. (s/u) "말라죽은 소나무에서는 재선충을 옮기는 솔수염하늘소의 애벌레가 이처럼 살아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애벌레가 성충으로 자라는 내년 봄 이전에 고사목을 없애지 않으면 재선충이 또다시 확산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최근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도 22만 그루에 이르는 고사목 처리를 놓고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신관홍 / 제주도의원 ◀SYN▶ "(고사목을) 한 쪽에 잘라서 쌓아놓으면 재선충 매개충이 나방으로 안 되나요?" 현을생 / 세계환경수도추진본부장 ◀SYN▶ "1일 300톤 처리할 수 있는 대형파쇄기입니다. 커튼식 파쇄기 2대를 설치해서 당일 파쇄해서 처리하도록.." 제주도는 고사목을 파쇄기로 잘게 부순 뒤 열병합 발전소에 연료로 공급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발전소에서 처리할 수 있는 양도 전체의 6,70%에 그쳐 고사목 처리 문제는 두고두고 골칫덩어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 조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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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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