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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또 공무원 비리

조인호 기자 입력 2013-12-30 00:00:00 조회수 84

◀ANC▶ 올해는 유난히도 공무원들의 비리사건이 많았던 한 해였는데요. 이번에는 지인들까지 동원해 공금을 횡령한 공무원이 적발됐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END▶ ◀VCR▶ 공금 횡령사건이 발생한 곳은 제주도가 직영하는 한 관광지 관리사무소입니다. 7급 공무원 A씨는 이 곳에 근무하던 지난 2천 11년 인건비와 물품구입비 2천 400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감사위원회 조사결과 A씨는 지인들에게 부탁해 예금통장을 만든 뒤 이들이 인부로 일한 것처럼 속여 통장으로 인건비를 입금받고, 물품을 구입한 것처럼 허위 공문서도 꾸민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강승범 / 제주도 감사위원회 특별감찰팀장 ◀INT▶ "다른 공무원들이나 개입됐는지 여부와 통장을 만들어준 민간인들이 개입됐는지 여부를 좀더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최근 제주도청 여성 공무원도 1억 7천만원을 횡령해 1심에서 징역형이 선고됐고, 제주시청 기능직 공무원도 800여 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이에 따라, 이들은 물론 관리 감독 책임이 있는 상급자들도 징계를 피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한영조 / 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국장 ◀INT▶ "근본적으로 도정 책임자들의 청렴에 대한 인식 부족과 함께 그에 따른 분명한 제도적 장치들이 마련되어 있지 않았다고 보여집니다." 올해 제주지역에서 횡령과 음주운전, 폭행 등 비위행위를 저지른 공무원은 50명으로 지난해보다 70%나 늘었습니다. (S/U) "감사위원회는 공무원들의 금품이나 향응수수를 신고할 경우 수수금액의 10배, 최고 5천만원까지 보상금을 지급한다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습니다. MBC 뉴스 조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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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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