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제주도지사 출마 의사를 밝힌 후보들과 마련한 연속 인터뷰 순서입니다. 오늘은 세번째로 무소속 신구범 전 제주도지사를 조인호 기자가 만났습니다. ◀END▶ ◀VCR▶ 문) 한때 정계 은퇴를 하셨었고, 정치를 다시 하지는 않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왜 이번에 다시 도지사 출마를 결심하게 되셨습니까? 답) 제 자의라기보다는 제주도의 시대적 상황이 저를 정치현실에 다시 불러냈다고 생각합니다. 세계 7대 자연경관 투표 거의 사기행각에 가까운 것이거든요. 그 다음에 재선충 이런 것들을 보면서 많은 분들의 도정에 대한 평가가 엉망이라는거에요. 이런 판국에 당신이 가만히 앉아있으면 어떻게 할거냐 이런 주문들이 많았고 제가 판단하기 에도 지금 시대적 상황이 우리가 물러서 있을 때는 아니다. 답) 이번에 제가 출마하게 된 것은 이미 우근민이라는 사람을 넘어서는 일입니다. 우리 제주도를 위해서 저에게는 도지사 자리가 필요한거에요. 일을 하기 위해서 출마한 것인지 한풀이 같은 것 저는 전혀 생각해본 적도 없고.." 문) 최근 김태환 전 지사께서 불출마 선언을 하셨고 전.현직 지사 동반퇴진을 제안하셨습니다. 세대교체론도 만만치 않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6.29 선언 이후에 물갈이한걸 보니까 국회를 세번 정도는 완전히 바꿨더라고요. 우리 정치 나아졌나요? 오히려 어떻게 봐서는 잘못된 세대 교체가 능력있는 사람들 경륜있는 사람을 정치에서 몰아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대 교체는 보편적이고 자연스러운 것이지만 특정인. 특정그룹을 정해서 너희들은 안돼 이런 식의 동반퇴진론 이것은 인격적 살인입니다. 문) 제주의 미래를 위해서 앞으로 선거에서 제시하실 정책있다면 어떤게 있겠습니까? 답) 제주특별자치도가 표류하고 있기 때문에 완전 분권, 완전 자치라는 측면에서 특별자치도를 완성하는게 가장 큰 과제입니다. 그 다음에 중요한게 토종 자본입니다. 제주도의 자율적인 경제발전을 위해서 토종자본을 육성하겠다. 그 다음 세번째가 화합입니다. 제주도 사회가 이렇게 갈등하는데 저도 일정 부분 책임이 있어요. 결자해지 차원에서 확실하게 이러한 갈등을 풀어내고 다음 세대 지도자들에게 제주사회를 건전하게 물려줄 수 있는 그런 준비를 하겠다. 오늘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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