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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 4개 사찰에 19억 특혜지원

김찬년 기자 입력 2014-01-21 00:00:00 조회수 64

제주경실련은 오늘 성명을 통해 제주도가 4년간 도내 4개 사찰에 문화재 보호누각 사업비로 19억 8천만 원을 지원했지만 일부 사찰의 경우 문화재로 지정된 불상과 다른 불상을 두고 있고, 보호 누각도 회의실이나 주거시설 등 다른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문화재 보전에 대한 타당성 조사는 물론 사후 확인도 제대로 하지 않고 있고, 특정 불자들을 위해 예산이 지원되고 있다며 특혜 의혹이 짙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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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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