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상습적인 화물 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항운노조 제주시지부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오늘 오후 6시쯤 검사와 수사관 10여 명을 보내 항운노조와 하역사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해 관련 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압수했습니다. 항운노조와 하역업체는 청해진 해운 소속 여객선의 과적운항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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