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C▶ 시민사회단체는 물론 여.야 도지사 후보들까지 나서 일제히 재검토를 요구했던 제주시 노형동의 초고층 빌딩 드림타워가 예정대로 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 심의 절차였던 사전 재난영향성 검토를 통과하면서 조만간 건축허가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END▶ ◀VCR▶ 중국 자본이 투자하는 60층짜리 쌍둥이 빌딩 드림타워의 재난대책을 재심의하기 위해 한달 만에 열린 사전 재난영향성 검토위원회, 위원들은 지난달 심의에서 지적됐던 38가지 문제점에 대한 사업자의 보완계획을 보고받고 2시간 만에 조건부 수용 결정을 내렸습니다. 가장 큰 논란이 일었던 일조권 침해는 법적으로 문제가 없고 순간적인 돌풍 피해도 크지 않다며 대책을 조금 더 보완하는 조건으로 심의를 통과시킨 것입니다. 김남근 / 제주도 사전재해영향성검토심의위원장 ◀INT▶ "일조권 침해가 우려되는 건축물 주인과 사전에 대화하도록 하는 조건과 가로수를 식재하면 바람의 영향이 줄어드니까 제주시 녹지과와 협의해서 더 많은 나무가 식재되도록..." 이에 따라, 제주시는 심의결과를 통보받으면 건축허가를 25일 안에 처리해야 됩니다. (C/G) 특히, 우근민 제주도지사는 "이번에 안하고 차기 도정으로 넘기면 투자할 사람이 그때까지 남아있겠느냐"고 말해 남은 임기 안에 착공을 위한 행정절차가 모두 마무리 될 전망입니다. 하지만, 여.야 도지사 후보들은 드림타워의 핵심시설인 카지노의 신규 허가에는 여전히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어 차기 도정에서도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 뉴스 조인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