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배수로 덮개와 전선을 훔친 36살 현 모 씨를 절도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현씨는 지난달 25일부터 열흘 동안 제주시 중앙지하상가 부근과 노형동에서 460만 원 상당의 배수로 덮개 20여 개와 공사장 전선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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