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해파리 쏘임 사고가 발생해 피서객들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후 한림읍 협재해수욕장과 금능해수욕장에서 6살 양 모 어린이 등 15명이 해파리에 쏘여 응급치료를 받았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우리나라에서 처음 발견된 미기록종으로 관 해파리 종류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해경은 오늘 오후 한때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통제했고, 예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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