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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참굴비 축제 개막

김찬년 기자 입력 2014-07-11 00:00:00 조회수 98

◀ANC▶ 굴비의 주산지인 추자도에서 참굴비 대축제가 시작됐습니다. 특히 올해는 추자도가 제주에 편입된지 10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는데요. 김찬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VCR▶ 제주항에서 뱃길로 1시간 남짓. 40여 개의 섬들로 이뤄진 추자도가 모습을 나타냅니다. 인구 2천명의 작은 섬이 오늘은 축제 분위기로 한 껏 달아올랐습니다. 마을은 오색기로 물들었고 만선을 기원하는 풍어제가 제7회 참굴비 대축제의 시작을 알립니다. ◀INT▶김준헌/추자면축제위원장 "연속 3년 우수 축제로 선정돼 올해는 광역 축제로 열립니다.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마련했습니다." 노릇노릇 익어가는 추자도 참굴비. 중년의 부부도 고소한 맛에 푹 빠졌습니다. ◀INT▶한수원 최천대자/서울 강남구 "굴비가 너무 맛있다. 상추자, 하추자 한바퀴 돌았는데 너무 아름답고, 굴비맛도 최고입니다." 참굴비 맛을 잊지 못한 송은미씨는 올해는 어머니와 아들까지 데려고 축제장을 찾았습니다. ◀INT▶송은미 오명자/제주시 이도동 "추자도는 두번째인데 너무 좋고요, 우리 아들이 굴비를 잘 먹어서 좋아요." (S/U) "이번 축제는 일요일까지 사흘동안 계속됩니다. 특히 올해는 추자도가 제주에 편입된지 100주년을 기념해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굴비엮기 경연과 맨손 고기잡기 체험, 추자군도 유람선 투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어느 때보다 풍성합니다. 또 축제 기간에는 제주와 추자를 오가는 여객선이 하루 네 차례로 증편 운항됩니다. MBC뉴스 김찬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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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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