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잃은 치매노인이 효도감지기 덕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어제 오전 11시 10분쯤 실종신고됐던 서귀포시 대정읍 85살 박 모 할아버지를 효도감지기 위치 확인을 통해 18분만에 영어교육도시 부근에서 발견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올들어 200여 대의 효도감지기를 치매노인에게 무료로 보급했고 효도감지기를 통해 4명을 구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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