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동료 노조원을 폭행한 38살 정 모 씨 등 제주항운노조 간부 7명을 보복범죄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5월 17일 제주항운노조 사무실에서 노조원인 35살 고 모 씨가 세월호 과적 수사와 관련해 검찰 참고인 조사를 받고 온 뒤 자신들이 검찰 조사를 받았다며 고씨를 집단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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