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는 오늘 태풍 나크리가 소멸했지만 이번 주 말쯤 다시 강한 태풍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 나크리의 영향으로 지난 1일부터 내린 강수량은 한라산 윗세오름 천722mm를 비롯해 진달래밭 천219, 서귀포 200, 제주시 133mm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매우 강한 중형급 태풍인 제11호 태풍 할롱은 필리핀 마닐라 동쪽 해상에서 북상 중이며 제주에는 오는 8일부터 간접영향권에 들겠다고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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