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4시 반쯤 서귀포시 월드컵 경기장 내 물놀이장에서 37살 이 모 씨 등 이용객 7명이 눈 따가움 증세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가스 누출사고가 신고되면서 이용객 2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스 누출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으며 소독 약품이 과다하게 사용된 것으로 추정하고 수질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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