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동료 여직원을 흉기로 협박한 혐의로 56살 고 모 경위를 구속했습니다. 고 경위는 지난 3일 밤 동료 여직원을 찾아가 자신과 헤어지면 가만히 두지 않겠다며 흉기를 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법원은 사안이 중대하고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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