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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하와이-부동산 폭등 9/15용

조인호 기자 입력 2014-09-15 00:00:00 조회수 183

◀ANC▶ 최근 중국 자본의 제주 진출로 난개발과 투기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제주mbc는 창사 46주년을 맞아 세계적인 섬 관광지들이 대규모 자본의 공습으로 겪고 있는 문제점과 대안을 취재했습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일본 자본의 투자 이후 부동산 값이 폭등한 미국 하와이의 사례를 조인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 하와이 위치 리니어키) 태평양의 진주라 불리는 세계 최고의 섬 관광지 하와이 지난해 하와이를 방문한 관광객은 800만 명, 이 가운데 20%를 차지하는 일본인은 하와이 경제를 지탱하는 큰 손입니다. 에리코 / 일본인 관광객 ◀INT▶ "하와이의 매력은 해변이 있다는 것과 함께 쇼핑을 마음껏 할 수 있다는 거에요." 문제는 1980년대 후반부터 일본인들의 투자가 급증하면서 부동산 값이 폭등한 것입니다. 하와이의 주택 평균 가격은 7억 5천만원, 아파트 임대료는 140만원. 부동산 가격과 상승률 모두 미국에서 가장 높습니다. 찰스 신 / 부동산 중개인 ◀INT▶ "건축 자재들이 오르지 않습니까. 땅 감정가격이 같이 오르다보니까. 모든 사람들이 부동산이 좋은 시기라고 생각하다보니까 투자하는 사람들이 생기고..." 이에 따라, 하와이 주 정부는 주택 공급을 늘리겠다며 최근 옛 도심의 건물 고도 제한을 대폭 완화했습니다. 하지만, 고도 제한 완화와 함께 고층 콘도미니엄이 10여 군데나 들어서면서 부동산 시장은 오히려 과열되고 있습니다. 일본인 투자자들이 몰려들면서 콘도는 한 채에 최고 100억원까지 치솟았습니다. 윌리엄슨 챙 / 하와이대 교수 ◀INT▶ "콘도미니엄은 굉장히 안정적이고 시장도 커지고 있어요. 투자자들은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그들은 여기 살기 위해서가 아니라 투자하기 위해 구매합니다." (S/U) "하와이에서도 대규모 자본에 의한 개발은 관광산업에 큰 몫을 차지해왔습니다. 하지만, 개발의 이익이 지역 주민보다는 부유층과 투자자에게 집중되고 있다는 논란은 이 곳에서도 똑같이 일고 있습니다. MBC 뉴스 조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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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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