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에 이어 한글날 연휴가 이어지면서 제주관광업계가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제주도 관광협회에 따르면 국내외 관광객 17만 명이 지난 개천절 연휴를 제주에서 보낸데 이어, 오늘부터 시작된 나흘간의 징검다리 연휴에도 관광객 13만 5천여 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한글날 연휴기간보다 11% 증가한 것으로, 국내선 항공편과 숙박시설 예약률이 80%에 육박하는 등 관광업계가 특수를 맞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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