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와 목포를 오가는 여객선이 기관 고장으로 이틀째 결항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씨월드고속훼리는 어제 제주에서 목포로 가려던 '씨스타 크루즈호'가 엔진 결함으로 결항된데 이어 오늘도 정비가 늦어져 결항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선사측은 이용객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제주와 전남 해남을 오가는 여객선을 증편하기로 했고, 목포 노선은 다음주쯤 운항이 재개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찬년 mbcjeju@gmail.com
취재부장
연락처 064-740-2521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