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소비자심리지수가 소폭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의 이달 소비자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심리지수는 106으로 지난달보다는 1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소비자들은 앞으로 지출은 늘어날 것으로 봤지만 현재 생활 형편과 향후 경기 전망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답변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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