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의 최근 10년 간 산림면적 감소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 감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천 1년부터 10년까지 도내 산림면적 감소율은 3.48%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전국 평균 0.73%보다는 다섯배 가까이 높았습니다. 반면, 도내 산림 가운데 보전산지의 비율은 35.4%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고 전국 평균 76.9%의 절반을 밑돌아 개발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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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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