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영어교육도시 관련기관들의 근무기강과 회계처리가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자체감사를 벌인 결과, 국제학교인 NLCS는 학생들의 수업료와 과외활동비 7억원이 밀렸고 BHA는 학생들이 내야하는 교환학생 비용 5억원을 부담했습니다. 또, 영어교육도시를 운영하는 자회사 해울은 자격이 없는 직원을 승진시키고 외국인 교사의 소득세를 대신 내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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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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