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와 일본을 연결하는 정기 항공노선이 잇따라 중단됨에 따라 관광업계가 경유 노선과 전세기를 활용한 대체상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제주 관광공사는 최근 대한항공 도쿄지사를 방문해 일본 나고야에서 부산을 거쳐 제주로 오는 관광상품의 경우 부산에서 제주로 오는 항공요금을 받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관광공사는 또, 제주와 오사카 노선에는 전세기를 취항하고, 일본발 크루즈 여객선도 유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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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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