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어음부도율이 전국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어음부도율은 0.03%로 한 달 전보다 0.07% 포인트 떨어져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았습니다. 특히, 지난달에 부도업체는 없었고, 신설법인은 115군데로 한달 전의 2배로 늘었습니다. 한국은행은 건설과 부동산 경기가 살아나면서 기업들의 자금 사정이 나아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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