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과 부동산업을 중심으로 제주지역의 소규모 업체가 크게 늘고 있지만, 3곳 중 2곳은 5년 안에 문을 닫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문을 연 제주지역 업체는 숙박·음식업 2천900여 곳과 부동산 임대업 천400여 곳 등 9천500여 곳으로 집계됐습니다. 하지만 이들 업체의 5년 생존율은 31%에 그쳐 3곳 가운데 1곳 만이 5년 이상 영업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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