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관광객을 겨냥해 제주도 관광협회가 운영하는 황금버스를 놓고 특혜와 부실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제주관광진흥회는 제주도가 사업자를 공모하면서 공모와 신청기간이 짧아 사실상 특정단체에 밀어주기였다며 감사위원회에 감사를 요청했습니다. 이 단체는 황금버스에 1번에 평균 두세명이 타 예산 낭비인데다 내국인도 태워 관광업계와 경쟁구도를 형성하고 있는데도 관광진흥기금 8억원을 지원한 것은 문제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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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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