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6시 40분쯤 제주항 북서쪽 19km 해상에서 통영선적의 통발어선이 스크류에 그물이 감겨 항해할 수 없다며 제주해경에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해경은 어선을 추자도 부근의 안전지대까지 예인했고, 선원 8명은 모두 안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최근 괭생이모자반과 폐그물이 뒤엉켜 떠다니면서 선박 스크류에 걸릴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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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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