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 사이 제주지역에서 암환자가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 박윤옥 의원이 공개한 시.도별 암환자 현황에 따르면 도내 암 환자는 지난 2천 9년 6천 600여명에서 지난 2천 13년에는 만 5천명으로 늘었습니다. 유형별로는 갑상선암이 2천 700여명으로 가장 많았고, 위암과 대장암, 유방암과 간암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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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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