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연휴에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18만명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 관광협회에 따르면 설 연휴인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늘어난 18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중국의 춘절 연휴를 맞아 중국인 관광객도 지난해보다 36% 늘어난 5만 9천여명이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관광호텔은 70%, 렌터카는 80%, 골프장은 40%대의 예약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