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6시 20분쯤 일본배타적경제수역인 서귀포 남쪽 450킬로미터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서귀포 선적의 29톤급 근해연승어선 천복호가 일본 어업지도선에 나포됐습니다. 천복호는 할당된 어획량보다 고기를 많이 잡은 뒤 조업일지에는 600킬로그램을 줄여서 기재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담보금 300만엔을 내겠다는 지불각서를 일본측에 낸 뒤 석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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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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