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삼화택지개발지구에서 건설폐기물이 대량으로 발견돼 자치경찰이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제주도 자치경찰단과 공사업체 등에 따르면 이달 초 삼화지구내 상가 건물 터파기 공사현장에서 폐콘크리트와 철골 등 건설폐기물 300톤이 발견됐습니다. 제주도와 자치경찰단은 내일 현장 조사를 벌인 뒤 토지를 분양한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을 상대로 폐기물이 불법으로 매립된 경위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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