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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혜논란 '그린시티' 부지에 오피스텔 추진

조인호 기자 입력 2015-03-29 00:00:00 조회수 192

우근민 도정 시절 고도완화 등 특혜 논란을 빚었던 제주시 연동 그린시티 사업부지에 대규모 오피스텔과 상가 건축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최근 이 곳에 오는 2천 18년까지 985억원을 들여 지상 10층 지하 3층규모의 오피스텔 372세대 등을 조성하겠다는 제안서가 제출됐습니다. 제주도는 현재 5개 필지인 부지를 합치고 진입로를 개설하도록 도시관리계획을 변경해줬는데, 앞으로 건축심의 과정에서 교통대책이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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