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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끝나지 않은 추모

김찬년 기자 입력 2015-04-18 00:00:00 조회수 83

◀ANC▶ 세월호 참사 1주기를 추모하기 위한 행사가 주말인 오늘까지 이어졌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시민들은 추모 음악회와 분향소를 찾아 슬픔을 나누고 희생자들을 위로했습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END▶ ◀VCR▶ 바닷속으로 사라진 단원고 학생들을 향한 애절한 손짓. 온힘을 다해도 가라앉은 세월호는 떠오르지 않습니다. 하늘 나라로 먼저 간 학생들을 향한 그리움과 슬픔을 온몸으로 표합니다. 문화예술인들이 세월호 참사 1주기를 추모하기 위해 마련한 무대, 참사의 안타까움을 춤과 노래로 시민들과 나눴습니다. ◀INT▶양성미/노래패 청춘 대표 "예술인으로서 세월호의 아픔을 어떻게든 공유하고 싶어서 이런 자리를 준비했습니다." 추모 분향소에는 노란 종이배와 리본이 제주에 오지 못한 단원고 학생들을 위로했습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슬픔을 나누고 아픔을 기억하기 위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INT▶강수연 김하늘 이명수/제주시 연동 오늘 마지막 날인데 꼭 분향소에 와서 추모도 하고 싶고요. 또 세월호 사건을 온 국민이 잊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세월호 참사 1주기를 기리는 행사는 마무리됐지만, 슬픔과 다짐은 영원히 도민들의 가슴에 남았습니다. MBC뉴스 김찬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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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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