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에서 노루 포획이 허용되면서 농작물 피해면적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면적은 지난 2천 12년 0.87제곱킬로미터에서 지난해에는 0.61제곱킬로미터로 2년 만에 30% 가량 줄었습니다. 한편, 제주시와 서귀포시는 지난 2천 13년 7월부터 지금까지 노루 3천마리를 포획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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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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