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올해 하반기에 주식시장 상장을 추진하는 제주항공으로부터 100만주를 무상증여 받기로 했습다. 제주도는 도의회에 이같은 내용의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제주항공 출범 당시 맺었던 협약에 따른 것으로, 무상증여가 이뤄지면 제주도의 지분율은 4.5%에서 9%로 높아지게 됩니다. 한편, 제주항공 주식은 장외시장에서 3만 9천원대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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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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