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제주지역 풍력발전 판매액도 급격히 줄어들고 있습니다. 제주에너지공사에 따르면 국제유가와 연동되는 풍력발전 판매단가는 지난해의 196원에서 지난 3월에는 118원으로 40%나 하락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8억원의 수익을 올렸던 에너지공사는 올해 수익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고 산업통상자원부에 판매단가를 높여줄 것을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인호 hints@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4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