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구좌읍의 목장용지에 감귤 가공 부산물을 대량으로 버린 업체가 자치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에 따르면, 해당업체는 지난 2월 폐감귤 부산물을 농가용 사료로 쓰지 못하게 되자 2차례에 걸쳐 50여톤을 무단투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자치경찰은 업체 관계자가 자진출석해 혐의사실을 모두 인정했고, 감귤 부산물도 모두 수거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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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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