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관광객들의 화장품 구입 열기에 제주지역 소비도 급증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올 1분기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제주지역 대형소매점판매는 1년 전보다 18%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전국 대형소매점판매는 2.1% 감소했으며 제주와 충남 2군데만 늘었습니다. 통계청은 중국인들의 화장품 구매 증가가 판매에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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