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제주시 연동 롯데시티호텔 면세점의 개점을 연기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롯데면세점이 오는 20일까지 교통과 주차대책을 마련하지 못하면 다음달 19일로 예정된 개점을 연말까지 연기하도록 관세청에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롯데는 면세점 뒷쪽 공영주차장을 복층으로 만들고 대형버스 주차장도 확보하겠다고 밝혔지만, 제주도는 주차장을 실제로 운영하려면 2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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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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