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제주지역 휘발유값이 전국에서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제주지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가격은 어제 1리터에 천 617원으로 지난 2월 2일의 연중 최저가 천 398원보다 219원이 올랐습니다. 이같은 상승폭은 전국에서 가장 큰 것으로 2위인 인천은 136원이 올랐습니다. 한편, 제주지역 휘발유 값은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비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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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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